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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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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리

총단회시 총단장님 말씀

관리자 2015.09.24 03:57 조회 수 : 3511

 

총단회시 총단장님 법문 말씀입니다.

 

교당일정으로 못가신 교무님들께 전해 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수고한 모든 전무출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법계에서 상을 내릴 것입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100년 성업을 위해 절약, 절식, 독려로 감사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노력해주어 감사합니다. 지금 백년의 꼭지점에 와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성공시키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입니다.

 

교도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우리들은 뿌듯함을 갖도록 합럭과

 

 희생정신으로 성공시키도록 기쁨과 합력으로 나아갑시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충분한 토론도 있어져야겠습니다.

 

100년 이후를 어떻게 개척해 갈 것인가?

 

 

교헌개정 ㅡ 애정으로 많이 애쓰셨습니다.

 

나는 윗 스승님이 현 체제를 말씀하셔서 그 유지를 받아 진행 중입니다.

 

종법사, 수위단 건은 스승님들의 유훈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개인이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원불교가 있는 한 이것은 계속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일본교화에 이야기가 많은데 해외교화를 어떻게 할지 교훈을 많이

 

얻습니다. 해외교화가 참 어렵습니다. 어떤 모형으로 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으로 하는 것과

 

법인을 통해 하는 것 2가지 다 고려하며 어떻게 우리 교법을

 

세계화할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효산님과 직간접으로 일을 했습니다.

 

밖의 문제가 있을 때 효산님, 예산님, 문산님이 해결해 왔습니다

 

이런 분들을 섭섭하게 해드리면 복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만 하고 말면 안 되겠지요? 어떤 행사든지

 

교리 법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당에서도 늘 법문을 전하는

 

분위기가 있어야겠습니다.

 

 


오늘은 구간도실 상량문에 쓴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원기일월 직춘추법려(梭圓機日月 織春秋法呂)

 

두렷한 일원상의 진리는 일월로 운행한다. 음과 양, 원인과 결과로

 

운행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속에 우리는 현상을 보고 깨닫는 공부는

 

얼마나 되었는가? 그 조화를 얼마나 보고 깨닫고 있는가?

 

그러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대종사님께서는 26세에 이런 표현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주자연을 놓고 어떤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직 춘추 법려라 했는데 춘추라는 것은 춘추 대의로 인도정의의

 

올바른판다을 말합니다. 춘추로 일원대도를 짜내셨다,

 

인도정의의 공정한 법칙으로 일원대도를 짜내셨다는 것이지요.

 

우주 자연현상과 교법의 연관, 우리는 어떤 진리에 바탕하여

 

도출 되었는지 알려는 노력을 하야 합니다.

 

 

 


송수만목 여춘립 계합천봉세우명(松收萬木餘春立 溪合千峰細雨嗚)

 

원불교라는 큰 소나무는 봄기운, 즉 다 살리고, 다 살려주는 기운,

 

화기가 응하도록 화기로 품는 품었다.

 

살려내는 생기, 합력하는 화기가 원불교다.

 

 

 


계합천봉세우명 시내물이 흐르는데 빗방울을 모두 모아 크게 흘러 내린다.

 

과거 종교는 왕권으로 커왔으나 우리는 교도 한사람 한사람을

 

중요히 여겨 세상을 웅비하는 그런 교단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천 빗방울들과 함께 교단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내용들은 교무님들께서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