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문의 향기

본문시작

법문의 향기

 

나의 인격을 일원상의 진리처럼 가꾸자

세상이 어려우니 사람들의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음양상승의 도를 따라 낮이 지나면 밤이 오고 밤이 지나면 낮이 옵니다. 봄여름은 양으로, 가을겨울은 음으로 변화해 갑니다. 우리 인생사도 이처럼 길흉이 늘 반복됩니다. 지금은 어두운 때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더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급선무는 나를 키우는 공부입니다. 나의 인격을 일원상과 같이 변화시켜 사회를 밝히고 맑히는 공부인이 되어야겠습니다.

공적한 마음 찾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空)은 일원상 진리의 텅 비어있는 바탕입니다. 이런 나의 마음을 길들이는 것이 욕심을 비우고 서로의 간격을 없애는 공부입니다. 광활한 심량(心量)을 길들이고 또 비우면 고요하여집니다. 고요하면 반드시 슬기로워 집니다. 동정 간에 본래 공적한 마음을 길들여 길흉과 증애에 걸림이 없는 해탈을 얻도록 합시다.

원통(圓通)하는 진리를 발견해야 합니다.

원(圓)은 두루 통하는 일원상 진리의 광명입니다. 대각을 하려면 사리가 두루 통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대각을 하지 못합니다. 두루 통하지 못하면 지견이 짧고 편협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것만 통하는 것은 원명(圓明)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본래 있는 일원상의 광명을 오롯이 챙겨 그 광명으로 일과 이치를 연구하여 대각의 지혜를 완성해 갑시다.

정중(正中)의 도로써 실천해야 합니다

정(正)은 일원상 진리의 사물에 대한 알맞은 태도이며, 조화이며, 작용입니다. 나의 심신을 작용할 때에 언제나 진리의 공정한 작용을 거울삼아 바르고 알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경계마다 일마다 심신을 바르게 사용하고, 그때 그곳에 알맞게 사용하는 대불공을 하여서 세세생생 은혜를 심고 복덕을 누리도록 합시다.

일원상과 같이 공적하고, 원통하고, 정중이 되는 표준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면 원만한 인격을 갖추어 부처가 될 것 입니다. 이러한 표준에 우리가 확실하게 눈을 떠서 그것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야 대종사님의 심통 제자들이 될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3월10일 대정진기도시 교구장님 한말씀(다운받아들어주세요^^) file 관리자 2010.03.10 2630
43 원기95년 종법사님 신년법문 (聖者의 心法으로 거듭나자) 관리자 2010.02.22 2752
42 인과는 행위가 아니다. -원교선 교무님- 관리자 2009.08.03 2955
41 지금 이 순간의 인과 -원교선 교무님- 관리자 2009.08.03 2795
40 먼저 나를 개선하라. -권도갑 교무- 관리자 2009.08.03 3103
39 내가 더 그렇다.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621
38 유는 무로 무는 유로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846
37 최고의 정신개벽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635
36 나는 빚쟁인가? 거부장자인가?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707
35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731
34 분노(화)는 아름다운 것이다.(2)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655
33 분노는 아름다운 것이다.(1)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723
32 오직 나 자신 만을 보자(1)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624
31 인생의 조물주는 나이다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536
30 창생구원의 책임 실천하자 -이성택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2623
29 평화는 오리 평화는 오리 참평화는 오리 -좌산종법사- 관리자 2009.07.31 2135
28 챙겨야할 세가지 정신 (종법사님 법문) 관리자 2009.07.31 1871
» 나의 인격을 일원상의 진리처럼 가꾸자(종법사님 법문) 관리자 2009.07.31 1720
26 원기 60년 법문 file 관리자 2009.07.31 1621
25 원기 59년 법문 file 관리자 2009.07.3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