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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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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의 향기

인생의 조물주는 나이다 -권도갑 교무님-

관리자 2009.07.31 09:00 조회 수 : 2537

인생의 조물주는 나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이치를 아는가

탄생과 죽음은 내가 만든 것이며

아픔과 고통도 스스로 짓는 바이니

모든 괴로움과 즐거움도 혼자서 만드는 것임을

알아차려야 한다.

탄생이 자신이 선택한 것임을 안다면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부모도 내가 결정하고

모든 인연들도 자신이 원해서 만나는 것이니

결코 억울한 희생자가 아니며

지금까지 피해자가 된 적이 한번도 없다네.

죽음도 나 홀로 만든 것이니

엄밀히 보면 타살(他殺)이란 없고

오직 스스로 죽는 자(自殺)만이 있다.

이 사실을 여실히 살핀다면

사람들이 온갖 질병과 사건으로

천천히 또는 빠르게 죽어가는 길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누구도 나를 아프게 할 수가 없고

기쁘게 할 수도, 죽일 수도 없다.

누가 나를 폭력으로 다치게 하고 죽게 한다면

이 또한 내가 원하고 만든 것이니

그는 나의 조력자일 뿐이다.

오!!! 놀랍도다.

그 누구도 나를 죽게 할 수 없나니

세상은 이를 모르고

그를 가해자로 보아 처벌하며

온전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서

달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네.

존재의 실상에서 보면

이 땅에 억울하게 죽는 자는 없으며

부당하게 죽임을 당한 자 또한 어디에도 없으니

받아들이고 불러들이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도 죽일 수가 없고

괴롭힐 수 없으며 살려 낼 수도 없다.

모든 것은 마음이 짓는 바이니

인간의 탄생과 삶과 죽음은

자신이 짓지 아니한 것이 없구나.

내가 인생의 조물주이며

창조주임을 당당한 마음으로 수용한다.

내가 인생의 조물주이며

창조주임을 벅찬 가슴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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