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의 神나는 즉문즉설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최근 17개의 이슬람 국가들을 순례하고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웅진지식하우스펴냄)을 쓴 현경교수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7월 21일(토) 오후4시 몸과문화포럼에서 ‘즉문즉설’ 자리를 마련한다.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최초의 여성 종신교수 현경의 책은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이슬람 17개국 순례, 200여 명과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이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 다양한 여성들의 존재의 에너지, 소통의 가능성, 평화의 연금술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가장 자기다운 나로 살기 위해 삶에 누구보다 충실하고 열정적인 그녀들에게 배운 삶의 지혜 99가지를 갈무리해 책으로 담았다.

현경은 다양한 삶을 꾸려가는 우리 모두는 신의 정원에 핀 꽃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 다른 형태와 빛깔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 나름대로 의미 있고 아름답다. 다른 모양과 빛깔의 꽃들이 자신의 향기를 뿜고 열매를 맺으며 풍성한 생명을 펼쳐 나가는 것을 격려하고 함께 축하해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모든 종교가 말하고 있는 생명나무가 가득한 파라다이스, 낙원일 것이다.”

그녀에게서 이슬람 순례와 더불어 삶의 지혜에서 답을 들어보는 즉문즉설의 시간은 신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비움(해독)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가꾸어가는 그녀의 독특한 ‘건강관리’에 대한 비법도 공개한다.

장소: 대구수 수성구 황금동 132-5번지 사)몸과 문화 3층 강당
시간: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입장료: 10,000원(몸과 문화 회원가: 5,000원) - 건강을 생각한 다과를 준비합니다.
문의: 053)256-5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