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조
(박보생 김천시장이 참석해 국수를 맛있게 먹고 시민들의 얘기도 들었다.)

대각국수나눔으로
원불교를 알리고 대각개교절 홍보해

대구경북교구 김천교당(교무 최용정)이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지역시민들에게 ‘대각국수 나눔찬치’를 열었다.
4월21일 대각개교절이 있는 주간을 이용해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된 이번 국수나눔 행사는 지역시민들에게 원불교를 알리고 대각개교절을 홍보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했다.
최성란 대구지구장은 “이번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김천지역에 교화활성화를 위해 대구지구에서 합력하기로 해 진행된 행사여서 의미가 있고, 김천교당 교무님과 교도님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지역시민들에게 대접해 은혜와 기쁨을 함께 나누며 무아봉공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교도들의 신앙심이 더욱 깊어지고 서로 합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보생 김천시장은“원불교가 대각개교절을 맞이해서 국수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이제부터 원불교에서 진행하는 일에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교당 김선중 봉공분과장은 "처음 시행하는 행사여서 교도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합심합력해서 해보자는 마음이 되어 정성껏 준비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다.
올해 첫 행사로 실시한 대각국수잔치는 원불교 열린날을 기념하는 나눔의 행사로 원불교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김천교당은 4월28일에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작은음악회를 열어 가족과 주위 인연들을 교당으로 초대해 교도들과 대각의 기쁨을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