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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2. 선을 공부하려는 사람의 네 가지 마음 - 신분의성 12월6일
신심(信心):
거짓 나를 벗어버리고 참나를 찾겠다는 확실한 자기 마음.
마음을 정하면서도 결과물이나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 욕속심은 금기입니다.
좌선에 깨달음의 복바가지가 터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망념입니다. (장미대오지심)
지금 좌선하는 자체가 결실입니다.
기대하고 욕구하는 것 자체가 복을 덜어내는 일입니다.
분심(忿心):
난행 고행을 해야 한다는 의미의 분심은 아닙니다.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지금 내 마음 가는 곳(심행처)이 어디이고 심신작용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삶의 형편이 어떻든 지금 이 순간에 어떻게 하고 있느냐입니다.
철든 공부인은 찰나찰나 순간순간에 살아갑니다. 과거심 미래심 현재심에 끌리지 않는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는 현재의 삶이 그대로 사실로의 삶의 과정과 목표를 말하고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합니다.
분심은 생활상의 경계, 인연속의 경계, 과거 미래 현재의 일에 끌리는 자신을 이겨내고 공부심을 계속하는 용장한 전진심입니다.
의심(疑團):
인생을 살면서 나의 실상을 알려주는 소식들은 24시간 끊임이 없습니다.
이것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하느냐 입니다. 일상생활에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느끼고 생각하는 가운데 항상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희노애락애오욕간에 있어지는 자신의 특성을 깊이 느끼고 알아야 합니다.
의심이란 나와 너, 인간의 본성과 그 삶에 대한 깨어있음이 생생한 것입니다.
성심(誠實):
공부인은 자신과 인연들의 자력이 서도록 초지일관 노력하고 불공합니다.
현재 마음이 작용하는 그곳 그곳에서 진실 되게 적공하며 생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정을 형성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것은 필요하긴 하나 어찌 보면 껍질입니다.
도에 맞게 심신작용을 하고 생활하려는 그 자체가 도를 얻은 것이고 결실을 이룬 것입니다. 꼭 다 얻어서만 얻은 것은 아닙니다.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순간에만 배가 부른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은 없더라도 먹는 순간에 이미 배가 부른 것입니다. 먹는 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요.
포만감은 먹는데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하던 것을 멈추는데 더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사실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멈추어야 건강에는 좋다 합니다. 그러니 포만감에 따른 소식을 알아채는 것은 늦은 소식일지 모릅니다. 포만감을 느끼고도 더 먹으면 몸에 안좋다는 한계소식이니 말입니다.
대경 선 명상 힐링교실매주 화 5시-6시40. 대구교구청3층선실.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66길 42. 위도원 010-8393-4715
신심(信心):
거짓 나를 벗어버리고 참나를 찾겠다는 확실한 자기 마음.
마음을 정하면서도 결과물이나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 욕속심은 금기입니다.
좌선에 깨달음의 복바가지가 터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망념입니다. (장미대오지심)
지금 좌선하는 자체가 결실입니다.
기대하고 욕구하는 것 자체가 복을 덜어내는 일입니다.
분심(忿心):
난행 고행을 해야 한다는 의미의 분심은 아닙니다.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지금 내 마음 가는 곳(심행처)이 어디이고 심신작용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삶의 형편이 어떻든 지금 이 순간에 어떻게 하고 있느냐입니다.
철든 공부인은 찰나찰나 순간순간에 살아갑니다. 과거심 미래심 현재심에 끌리지 않는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는 현재의 삶이 그대로 사실로의 삶의 과정과 목표를 말하고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합니다.
분심은 생활상의 경계, 인연속의 경계, 과거 미래 현재의 일에 끌리는 자신을 이겨내고 공부심을 계속하는 용장한 전진심입니다.
의심(疑團):
인생을 살면서 나의 실상을 알려주는 소식들은 24시간 끊임이 없습니다.
이것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하느냐 입니다. 일상생활에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느끼고 생각하는 가운데 항상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희노애락애오욕간에 있어지는 자신의 특성을 깊이 느끼고 알아야 합니다.
의심이란 나와 너, 인간의 본성과 그 삶에 대한 깨어있음이 생생한 것입니다.
성심(誠實):
공부인은 자신과 인연들의 자력이 서도록 초지일관 노력하고 불공합니다.
현재 마음이 작용하는 그곳 그곳에서 진실 되게 적공하며 생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정을 형성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것은 필요하긴 하나 어찌 보면 껍질입니다.
도에 맞게 심신작용을 하고 생활하려는 그 자체가 도를 얻은 것이고 결실을 이룬 것입니다. 꼭 다 얻어서만 얻은 것은 아닙니다.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순간에만 배가 부른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은 없더라도 먹는 순간에 이미 배가 부른 것입니다. 먹는 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요.
포만감은 먹는데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하던 것을 멈추는데 더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사실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멈추어야 건강에는 좋다 합니다. 그러니 포만감에 따른 소식을 알아채는 것은 늦은 소식일지 모릅니다. 포만감을 느끼고도 더 먹으면 몸에 안좋다는 한계소식이니 말입니다.
대경 선 명상 힐링교실매주 화 5시-6시40. 대구교구청3층선실.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66길 42. 위도원 010-839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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